쓰레기 종류별 처리과정, 야생화공원 4계절 모습 등 담겨

[권병창 기자] “수도권매립지 견학, 이제 VR로 즐겨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매립지 가상현실(VR) 견학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공사 누리집 및 키오스크 등을 통해 접속 가능한 ‘VR 견학플랫폼’에서는 쓰레기의 종류별 처리과정과 드론으로 본 수도권매립지 VR 영상뿐만 아니라 야생화공원의 4계절, 드림파크CC 전경 등을 360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사 신창현 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기 어려운 제3매립장과 자원화 시설 등의 모습을 VR 콘텐츠로 담아 시민들이 직접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시범 운영 이후 개선점을 보완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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