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75명이 175점, 관광사진 출품 등

<프로방스 빛 축제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대상작>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전국을 무대로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숨겨진 향토 관광지를 발굴, 널리 홍보키로 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이에 발맞춰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2021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 발표했다.

전국에서 75명이 175점의 파주의 관광명소, 자연 및 도시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관광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관광홍보 활용도 등을 심사했고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1점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100만원)은 프로방스 빛 축제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인 ‘시공간을 넘어서<사진 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상금 각 30만원)은 임진각 관광지의 조형물을 촬영한 ‘통일의 염원을 담아서’, 심학산 약천사의 별 궤적을 담은 ‘부처님과 별’, 책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촬영한 ‘지혜의 숲’이 각각 수상했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숨겨진 관광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 과장은,“파주시에 관심을 두고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들을 파주시 관광 홍보 및 시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 및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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