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귀주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17일 64년만의 가을 한파 날씨속에 회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 후원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1년 8회차로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으로 대구시민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다.>
<환경보전 캠페인을 뒤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 맞이 강정보를 찾은 탐방객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탐방객의 투입 쓰레기와 비로 유입된 수중 부유쓰레기를 추워진 가을 한파의 날씨속에 스쿠버 요원들의 수고로 수중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과 회원들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부유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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