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호텔(서울)=권병창 기자] 올들어 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앞둔 18일 오후 대회장인 김용재국제PEN 이사장이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열린 '한글문학의 세계화'를 테마로 랜선 대회 집행위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외 문우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한글작가대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제7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사)국제펜한국본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아래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글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랜선 온라인 국제화상회의, 유튜브 생중계, 국내외 작가 및 학자의 특별강연, 문학강연, 주제발표 1~4인, 주옥같은 외국인들의 시낭송이 마련됐다. 

주최 측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국제PEN센터 작가 특별토론의 장으로 6개국 작가가 바라본 한글과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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