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자들의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대구=라귀주 기자] 대구지역의 여름 폭염에도 불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지난 22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11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보전 캠페인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봉사활동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로 접어들어 7회째로 대구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으로 대구시민,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민이 현지 달성습지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의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탐방객의 투입 쓰레기와 수중 부유쓰레기를 스쿠버 요원들이 제거 작업과 수변의 쓰레기 수거 및 제거해 낙동강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활동에 몫을 더했다. 

고재극단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속에서 참여한 봉사자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면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들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 단장과 회원들은 낙동강 수계의 녹조방지를 위해 부유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환경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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