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V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출연

<김두관후보에게 두 사회자가 요구한 '유권자에게 얻고 싶은 별명'에 대해 직접 자필로 '만찍남(만나면 찍게되는 남자)'로 써낸뒤 설명을 하고 있다.>

2022대선 특집 김두관의 재도전 라이브 생방송
[권병창 기자/사진=KBS-TV 캡처
]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예비후보 김두관의원이 KBS-TV 시사토크 더 라이브의 '2022대선 특집 김두관의 재도전'에 출연, 실시간 댓글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심야 11시 20분께 김 후보는 인기리 진행되는 '한밤의 시사토크'에 직접 나와 두 사회자의 가감없는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변, 그의 진면목을 새롭게 재각인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마의 변'을 시작으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김두관'으로 그의 과거 정치행적을 되새기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그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눈총을 받거나 회자된 '관두김'과 '모두까기' 등의 키워드는 후임 당선자의 낮은 평가를 들어 곱지않은 시선에 사실상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두관 후보는 평소 지론인 '5극2특'을 대선공약으로 발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은 오언종-최욱 MC >

또한 '모두까기' 역시 이재명 후보와의 긍정과 부정적인 양비론적 평가를 두고 향후 총리 자리를 염두해 둔 것이 아니냐는 풍문에 오히려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위치가 될 것이라는 위트를 날렸다.        

두 사회자의 '공격적 검증과 비판, 효과 있었나', "조국 사태의 본질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과 이낙연의 합작품'"등을 자평했으며, 실시간 댓글 또한 호감도를 시사하는 한줄 내용으로 장식됐다.

실제로 '경기도민은 아니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소신발언','시원하다!','사이다발언 좋아요','말 잘한다 설득력 있고','조용히 강하시네요' 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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