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혁 대위 '2021군인사행정공로대상'...심현지 대위 '2021국방안보봉사공헌대상'

[권병창 기자] 육군 6사단 7여단 1대대 인사과장으로 근무중인 최동혁대위와 같은 사단 2여단 3대대 인사과장으로 근무중인 심현지대위 부부<사진>가 영예의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 진중의 화제다.

이들 부부 장교는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부러움을 샀다.

남편인 최동혁 대위는 '2021군인사행정공로대상'에서 아내인 심현지 대위는 '2021국방안보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와 행정,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영예의 '2021군인사행정공로대상'을 수상한 최동혁 대위는 수상소감에서 "열심히 했다"며 "결과 이렇게 상을 받게 되었는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많이 노력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예의 '2021국방안보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한 심현지 대위도 "이번 시상식에 초대되고 이번에 수상을 할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 대위는 "앞으로도 육군에 도움이 되고 육군 국방안보분야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는 군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매간으로 육군3사관학교를 같이 졸업하고 임관한 최정완 대위 역시 이번에 ‘2021군수수송교육공로 부문대상'을 수상,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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