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을 얻고 있는 국립공원 시민대학 제5기 졸업식이 5일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열렸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박기연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5기 졸업생이 답사를 발표하고 있다.>
<박기연소장과 졸업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인 ‘2021년 북한산국립공원 시민 대학’ 제5기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4월 24일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총 10강좌를 커리큘럼으로 개강했다.

<교육과정중 손팻말을 들고 수강생들이 탄소중립실천을 퍼포먼스로 포즈를 취했다.>
<수강생들이 실습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있다.>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열린 졸업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일반시민 박금옥수강생 등 18명이 수료했다. 

민웅기 자원보전과장은 “북한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생들이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 캠페인과 실천 동력을 위한 자원활동가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5기 졸업생들이 사각모를 쓰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사각모를 머리위로 날리며 축하의 세레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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