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빛나면 세계가 빛나고 거기에 진실한 평화의 세기도 생명존엄의 세기도 열려간다.
새로운 사회의 희망찬 활력은 여성의 소프트 파워이다. 직장이든, 지역이든, 창조성이 넘치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연거푸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100선' '감사합니다 한국' 등 주옥같은 담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이케다 SGI회장의 신작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이 이달말께 출간된다.
저자는 "여성이 총명하게 웃음을 띠면 거울처럼 밝은 웃음이 번지게 됩니다.
이 책이 작으나마 그런 행복한 미래를 비추는 '마음의 거울'이 된다면 제게는 기대이상의 기쁨입니다'라며 지성인들의 심금을 손짓한다.
출간된 책은 '신록' '대하' '대지' '태양' '하늘' 등 5개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장 마다 테마별 희망과 용기가 담긴 격조높은 100자의 행복 메시지를 전한다.
'인생'이라는 바위를 밀어 올리며 만나게 되는 돌 틈에 피어난 야생화와 산 정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선들바람을 느끼듯 잔잔한 감동이 살아있다는 서평이 무색하지 않다.
<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