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김종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19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2020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상임위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사진>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총 4개 분야별로 시상이 진행됐다.

송옥주 위원장은 최우수 국회의원 분야 중 상임위원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상임위 의정활동 대상’에 선정됐다.

송옥주 위원장은 지난 2020년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원활한 진행에 더해서, 일부 건설사에 집중 발생하는 산업재해 문제, 환경부 및 산하기관 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성범죄와 솜방망이 처벌 문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15배 늘어난 불법 살균소독제 적발 문제 등 환경과 노동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송옥주 의원은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화성시민 여러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국민들께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국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2020년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세 차례(12월, 2월, 3월 초)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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