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주민자치 위한 교류의 장 펼쳐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백승서)와 포천시 내촌면주민센터(위원장 김용길)가 참된 주민자치를 위한 공동의 목표아래 최근 내촌면주민센터에서 손을 맞잡았다.

두 단체는 내촌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단체간 사례 발표와 홍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교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방안강구 등 생산적인 시간을 가졌다.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만들기’, ‘내촌면의 브랜드화’, ‘지역자원 살리기’ 등 내촌면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두 기관의 행사 교류를 제의, 참다운 주민자치를 위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내촌면주민자치센터의 김용길위원장은 "2009년도 당시 두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의 완성을 위한 결연의 시작 이후 오늘 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뜻 깊었고, 우리가 서로 뭉치면 안 되는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주민자치의 참된 의미는 '공동체'에 있음에 합의하고, 차후 만남을 기약했다.
<남양주=허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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