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영상 등 300여 시간 촬영,새소리 100여종 자료보관

<윤무부 교수/사진=블로그 발췌>

중남미 코스타리카, 국방부 예산 자연생태계에 투입 ‘교훈’
[권병창 기자/세종=윤종대 기자
] 원로 조류학자 윤무부박사가 국내 굴지 LG그룹에 세계적인 조류전문 ‘유튜브’를 제작후 활용안을 제기,귀추가 주목된다.

윤무부 박사는 과거의 4K 카메라와 LG-TV 올레드 65인치를 구입해 2년여 동안 한반도 조류의 동영상을 약 300시간(2년 방송분, 1일 1시간 기준) 또한 새소리 100여종을 담아 저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개구리 소리, 매미소리는 물론 가을 귀뚜라미, 전국의 폭포소리, 시냇물, 강물소리, 파도 소리, 남극의 세종기지, 바람소리까지 담아냈다고 술회했다.

윤 박사는 그동안 소장해온 개인 자료는 세계 1등인데다 지구상의 조류를 4K 올레드로 방송한다면, 미국 영국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선진 국가들이 놀라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중남미 국가인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국방부 예산을 자연에 투자하는 즉, 세계에서 열대우림이라 조류 종류 또한 많은 것으로 전했다.

아름다운 새는 무려 1,600여 종류로 가장 많은 국가, 전 세계에서 희귀조류를 만나려는 탐조객이 상당하다고 주지했다.

그는 TV화면에 새들의 재미나는 행동 자막을 넣는 방법, 또는 꾀꼬리, 종다리 같은 목소리로 해설하는 기법을 적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윤 박사는 최근들어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때는 2년여 전부터 프레쉬나 커다란 망원렌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비견했다.

주로 SONY, 파나소닉, 니콘 등 카메라는 일체형 망원 등 1,200mm에다 4K 촬영은 물론 야행성 조류인 올빼미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이같은 국산 장비의 좋은 점 역시 새의 코, 눈, 부리, 귀, 전체 깃털마저 뚜렷하게 선명하다며, 카메라가 가볍고 화질도 좋다고 편의성을 전했다.

윤무부 박사는 쵤영한 자료를 올레드 TV 65인치로 시청할 때는 더욱 좋은 점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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