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최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이택열 강원도 인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에게 ‘역사정의실천 기업인 상’을 시상<사진>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이택열 조합장께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광복회 강원도지부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후원했다."고 주지했다.

김 회장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벌여 나가시는 이 시대에 진정한 의인”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앞서 21일 광복회 강원도지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에서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이처럼 고맙고 의로운 일로 우리 지역 인사가 광복회 본회로부터 ‘역사정의실천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는 지난해 7월부터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역사의 이성을 믿으며, 역사정의를 실천하고 있는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광복회는 이에 ‘꿋꿋한 정의’를 상징하는 우리나라 토종 노각나무꽃이 새겨진 ‘역사정의실천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