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분별한 주택공약을 지적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과 범보수야권 후보들의 주택공급 숫자장난과 부동산 기름 붓는 공약들, 무책임하고 부끄러운 줄 모른다."

김진애<사진>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모든 규제를 해제하겠다는 것은 서울 부동산에 불을 지르겠다는 것"이며,"연간 수십만호 공급은 유권자를 속이려는 숫자놀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당무계한 공약, 재임하는 동안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도 난무한데다 '최초의 도시전문가-서울시장'을 출사표로 던진 그의 공약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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