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영청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안산)=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정복영<사진>청장이 19일 오전 안산시 소재 청사 2층에서 환경전문기자 간담회에서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정복영 청장은 특히, "중국 대륙과 연계된 북한과의 협력관계에 대해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어 "정부 당국 역시 상해 등지에서의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중부권으로 날아드는 반면, 동북 삼성에서 북한의 석탄과 목탄을 때면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북한 지역의) 미세먼지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건강보호 필요성이 낮기에 주의깊게 살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