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국립공원 자매결연마을이 두모마을 소외계층에게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두모마을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연말 따뜻한 온정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눈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두모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인 정옥금(100)옹은 “더 오래살라고 매번 이렇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의 임석찬 해양자원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원관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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