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악당에서 기후선도국가로’ 주제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경제를 공부하는 의원들의 모임 '경국지모',국가전략포럼 '우후죽순'공동 주최

[국회=권병창 기자]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21대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여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는다.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여 ‘기후악당에서 기후선도국가로 : 그린뉴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강화’ 라는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 간담회는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 우원식), 경제를 공부하는 의원들의 모임『경국지모』(대표 홍영표, 이광재, 최운열, 이원욱) , 국가전략포럼『우후죽순』(대표 한병도, 최형두, 이광재) 등 3개 국회의원 연구모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코로나19의 생태학적 의미와 기후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한다.

그리고 환경운동가 출신인 양이원영 의원과 그린뉴딜 전문가인 이소영 의원이 토론에 나선다.

간담회에는 이낙연, 이인영 의원 등 약 40여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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