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근로자 임시생활시설 대기중 확진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타지키스탄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대기하던 근로자 M, N씨가 6월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M, N씨는 파주시 12,13번째 확진환자로 2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지인차량을 이용해 파주시 소재 임시 생활시설로 이동했다.

도착 후 바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대기 중이던 2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M, N씨를 오전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031-940-5575, 5577)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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