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청와대 분수광장앞에서 책임자 규탄 기자회견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원 등이 악성 체불임금에 대해 정부와 회사의 조속한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이스타항공 조종사 등 노동자들이 4개월째 무려 250억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에 대해 '고의적 임금체불 책임자 구속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15일 오전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의 여는 발언에 이어 공정배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부위원장, 김경률경제민주주의21대표, 박이삼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 추경호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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