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독주 막을 수 있게 한번만 더 기회 달라” 호소

[국회=권병창 기자/이천=김민석 기자] 이천시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송석준 후보는 14일 마지막 선거운동일을 맞아 총력전을 펼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터미널 앞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시내권을 돌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났다.

오전 11시30분에는 이천시 창전동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 3시에는 장호원 농협 앞, 그리고 오후 5시30분에는 분수대 오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일선 미래한국당 대변인, 이천시 미래통합당 시도의원(허원 도의원, 김학원·김하식·김일중 시의원), 기정수 배우, 이정호 미래통합당 이천시 청년회장, 이종경 청년선대본부장, 그리고 송석준 후보자의 아들이 지원 유세를 펼치며 송석준 후보가 이천 발전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석준 후보는 문화의 거리유세에서 원유철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함께 그리고 마지막 유세였던 분수대 오거리에서는 배우자 및 자녀들과 함께 이천시민께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세를 끝낸 송 후보는 가족들 및 선거운동원들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저녁 8시까지 거리 인사를 펼쳤다.

이어 저녁 8시부터 가족들과 함께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 오거리에서 자정까지 저녁인사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민 한분 한분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이천발전을 앞당길 비전과 공약들을 소상하게 말씀드렸다”며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도록 기호 2번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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