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의원(경기 이천시.사진)은 5일 조림 및 산불방지 등 산림예산 12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산림 및 산불방지 등 산림예산을 살펴보면 경제림조성 및 큰나무조림사업에 1억1,800만원, 정책숲가꾸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8,700만원, 상품화지원·산림작물생산단지·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등에 투입된다.

이는 청정임산물이용지원사업에 2,400만원, 소나무재선충병방제·일반병해충·생활권수목진료 지원 등 산림병충해방제사업에 1억 4,300만원, 산불방지대책·산사태현장예방단·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림재해일자리 등에 2억 2,300만원 등이다.

한편, 송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2년 간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아 강원도 산불 현장 등에서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산불피해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송석준 의원은 “숲은 우리의 미래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산림 및 산불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