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시을(서신·삼천·효자) 삼익수영장 로타리 손팻말 호소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177 소재 광일빌딩 3층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선거사무소밖에 걸려있는 대형 펼침막>
<이상직후보가 4일 삼익수영장 앞 로타리에서 차량 운전자들에게 기호 1번의 엄지손가락을 추겨세우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4.15총선에 출마한 이상직후보와 아바타가 선전을 다짐하며, 엄지 척을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전주=권병창 기자/장건섭 기자] “6대 공약을 실현시켜 '전주경제'를 꼭 살리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4.15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비와 예향의 본향', 전주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후보의 소리없는 사자후다.

거리 유세와 손팻말 홍보에는 전주시의회의 김현덕운영위원장, 김승섭문화경제부위원장,삼천동사람들의 김세준발행인 등 50여명의 당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 후보는 4일 오후 전주시 삼익수영장 앞 로터리 특설무대와 유세차량을 동원, 선거 운동원들과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그는 4.15총선에 맞물려 숙원인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황방산 터널 개통’ 등 굵직한 첫 공약으로 내놓았다.

황방산 터널은 전주와 혁신도시의 경제와 교통이 하나로 이어지게 되며, 나아가 터널이 개통되면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터널, 대한방직, 혁신도시와 새만금을 연계시켜 전북 경제의 하이웨이로 부푼 꿈에 젖어 있다.

<이상직후보가 손팻말 유세를 마친 뒤 전통시장을 돌면서 어르신들과 눈높이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상직 후보는 전주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 전주에서 유망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벤처 창업자를 집중 발굴, 육성해 토스,넷마블과 같은 유니콘 기업의 요람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문재인대통령의 경제 디자이너'로 회자되는 퀄리티에 걸맞게 ‘민생경제 복지실현’을 아젠다로 카드 수수료 반값인하, 세무기장 지원대상 확대, 간편소액 대출 저신용자 금리반값 유도를 3번째 공약으로 넣었다.

이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직접 대출 확대, 간이과세자를 1억 미만으로 확대해 세금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는 비전이다.

<이상직후보와 최형열(왼쪽에서 2번째)특보단장, 김현덕(맨 왼쪽)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자영업 사장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이상직후보는 도심의 주거환경과 안전한 서부권의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하수관거 도시가스망, 스마트 방범 시스템 구축, 국립보훈요양원의 조속한 완공, 국립치매요양병원 시설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서부권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뒤이어,전주형 헐리우드로 ‘전라우드’ 타운 조성은 물론 연기금 특화를 꾀한 금융중심도시로 육성할 마스터 플랜을 담아냈다.

이는 전주형 영화촬영 타운 구축을 비롯 서부권의 한류문화 관광공연을 활성화해 좋은 문화자산을 산업화시키고 관광을 접목시켜 천년전주를, 다시 미래 천년 전주로 업그레이드 시킬 구상이다.

이밖에 금융 공기업 및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에 이어 핀테크 선도 산업기반을 마련할 것을 공약했다.

나아가 뉴욕의 맨하튼, 여의도와 같은 글로벌 금융타운을 조성하고, 시카고 학파에 버금가는 ‘연기금 전주학파’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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