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미 기자]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주최 '제5회 수돗물시민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역KTX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후원아래 개최된다.
이날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의 윤철종환경연구사는 수돗물 원수와 관련한 이슈가 첨예하게 존재하는 지역에서 더 좋은 수질을 만들기 위해 16년간 다양한 방식의 수질연구는 물론 홍보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시민부문에서는 지난해 ‘인천적수사태’를 주부들과 함께 문제점을 제기하며, 해결하려 애쓴 너나들이 검단맘의 카페지기 이수진 씨가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