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피플
광복회,"‘친일교수’ 류석춘을 당장 파면하라"“명예롭게 퇴진하는 일 없어야…” 파면 촉구

[권병창 기자] 광복회는 7일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 말해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류석춘 교수가 올해 정년을 맞게 된다는 사실에 대해, 지난해 김원웅 회장이 직접 연세대를 항의 방문하여 학교 측으로부터 약속을 받아냈던 사항을 미 이행한 것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류 교수의 파면을 재차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연세대 측에 보냈다고 밝혔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공문을 통해 “본회와 약속한 것을 미 이행한 데에 대해 지극히 유감스럽다”며, “지난해 9월, 강의도중에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

(위안부는)매춘의 일종’이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에게 심대한 상처를 주고 명예를 훼손시킨 해당교수에 대해 강력 항의하며 귀교를 방문, 귀교로부터 사안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해당교수의 ‘강의중단’과 ‘후속인사 조치’를 약속한 바 있었지만, 이후 귀교는 하나도 지키지 않았고, 올해 해당교수가 정년퇴직까지 하게 내버려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친일 적폐청산의 노력은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학가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근대사에 대한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해당교수는 대학 강단에 설 자격이 없으며, 서게 방치해서도 안 된다.

특히, 우리사회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더더욱 해당교수가 명예롭게 퇴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귀교가 친일적폐청산의 실천은 물론, 기독교의 가르침으로 겨레를 위한 진리와 자유의 개교이념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존경과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교수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류 교수의 발언은 일본군 성노예를 부정하고 은폐하고 거짓말해온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방송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