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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수자원공사+공항공사 종합청렴도 '최하위'
<이후삼의원이 21일 국토부 김현미장관에게 국감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김민석 기자/김종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기관 중 종합청렴도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 제천 단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5년째 종합청렴도 4등급에 머무는 가운데 이들 세 기관도 나란히 4등급으로 평가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2015년 3등급에서 2016년 4등급으로 떨어진 후 2017년 3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지만 1년 만에 외부 및 내부청렴도에서 4등급, 정책고객평가에서 3등급을 받으며 다시 4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한국공항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7년 2등급에서 2018년 4등급으로 두 등급 추락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역시 2018년 4등급을 받았지만, 지난해 5등급에서 한 등급 오른 경우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감정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개 기관은 청렴도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1등급을 기록한 건 한국감정원이 유일했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청렴도 개선 노력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며“특히 내부청렴도가 2017년 2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떨어져 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사안임에도 국토교통부 스스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은 청렴이 구호에만 머물러 있지 않은지 자성해야 할 것”이라며 “국토부 및 소관 기관 전체가 적어도 평균 정도의 청렴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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