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를 넘어설 즈음 황금빛을 띠며 그려내는 석양노을>
<남산 포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국회 의사당 원경과 초가을의 노을이 오우버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민족 최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남산 포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은 몽환적인 장면으로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추석날인 13일 오후 6시40분께 해발 200여m 지점 포토라인에서 조망한 석양은 쾌청한 하늘아래 손저으면 맞닿을듯 수박빛 노을속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석인 13일 오후 6시40분께 남산 포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의 석양이 몽환적인 장면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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