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및 수변정화 친환경 봉사활동 구슬땀

[대구=라귀주 기자] 대구의 여름 폭염속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18일 강정고령보 좌안 상하류 주변에서 펼쳐졌다.

참여한 회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청소년동아리 그린에이져스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160여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들어 10회 차로써 강정고령보 수중및수변정화 활동으로 대구시민 ,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구조봉사단원 등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탐방객의 투입 쓰레기와 수중 부유쓰레기를 스쿠버 요원들이 제거 작업과 수변의 쓰레기 수거 제거 하여 낙동강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활동 등 몫을 더했다. 

고재극 단장은 “여름 폭염의 날씨속에서 참여한 봉사자들의 안전에 주의하면서 환경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청소년동아리 그린에이져스팀원들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낙동강의 녹조방지를 위해 부유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좋은 환경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과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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