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천교수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다룬 국회 심포지엄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신동천교수가 좌장을 맡아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신동천 교수는 "중앙정부는 물론 지역에서 참여하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를 전략적으로 지역의 (공기질을)개선해 나가야 하는 점, 지역의 미세먼지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 제기될때, 지자체 예산이 추가 배정되는 등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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