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에콰도르 공연단>
<박제된 라마곁에서 화려하게 채색된 의상을 차려입은채 울림의 노래를 공연,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울긋불긋 천상의 패션을 가미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권병창 기자] '꽃의 제전'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인디언 쿠스코' 공연이 심금을 울리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1일 오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선보인 ‘인디언 쿠스코’ 공연은 관광객들의 영혼을 사로잡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일산호수 선착장 인근에 마련된 ‘인디언 쿠스코’ 부스에서는 에콰도르 인디언들의 전통음악에서부터 고결하고 칼라풀 패션속에 깜찍한 액세서리도 시판했다.

사진은 시종 가슴의 울림노래를 연주하며, 이색 공연을 펼치며 감동의 물결을 이어갔다.

<전통악기 안타라(antara)를 연주하고 있는 악사>
<감미롭고 경쾌한 경음악을 나눠 연주하는 모습>
<구전과 전래되는 채색기법이 천부적인 색의 조화를 빚어내며 보는 이들의 두 눈은 마냥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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