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 제공>

[권병창 기자]양평군과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사업특성 및 공정의 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위·수탁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12억원을 포함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급수체계개선,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탐사 및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양평군은 오는 2023년까지 목표 유수율 85%이상을 달성할 계획으로, 급수체계 개선으로 고지대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 급수구역을 확대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돗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