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유로운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탕정미래초등학교 6학년의 일부 학생들>

[국회=권병창 기자] 충남 아산시 소재 탕정미래초등학교(교장 신세균)에 재학중인 6학년 학생들이 18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로 수학여행을 겸한 견학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국회 의사당을 배경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모습을 담아내는 등 서울 나들이의 추억을 쌓아갔다.

삼삼오오 짝을 이뤄 각자는 포즈를 취하거나 서로 다른 팀들이 스마트 폰으로 찍어주는 정겨운 동심을 만들어 갔다.

천진난만한 이들의 즐거움속에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미래의 동량으로 영글어가는 꿈을 키워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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