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사랑(대표 정지숙)은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20kg 308포와 라면40개입 273박스를 안산시(시장 김철민)에 기탁했다.

태후사랑은 염색전문샾을 운영하며 화장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합쳐 전국에 10,000여개 가맹점이 있다.

태후사랑 정지숙 대표는 “올해 소년소녀가정에 쌀, 라면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나눔 활동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고 소년소녀가정에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연말을 맞이해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쌀과 라면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장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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