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문재인정부 2기 중폭개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의 진영(용산)의원은 “국민 안전의 최우선과 자치분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세 차례나 미루면서 찾은 진 의원은 “맞이할 인사청문회가 잘 끝난뒤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임명되면 다시 인사를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진 의원은 특히, 다가오는 21대 총선에는 불출마를 이미 표명한 바와 같이, 문재인정부 입각에 따라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