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장애인․고령자․다문화가정 등의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활용사례공유 및 생산적 정보활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한 'IT활용 체험수기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파주IT행복봉사단의 박영희 부단장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영희 부단장은 IT활용수기에서 자녀의 권유로 처음 컴퓨터를 접한데 이어 파주시 정보화교육에 입문한 이후로 꾸준히 연습해서 지금은 다른 정보소외계층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박 부단장은 이어 경로당 PC 정비 및 기초교육 강사, 다문화가정 정보화 멘토교육 강사 등 무료강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파주IT행복봉사단 부단장으로서 파주시 정보화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박영희 부단장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눠준다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파주IT행복봉사단에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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