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의원과 정양석의원,25일 오후 동반참가

[국회=권병창 기자]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강행에 반발,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하자, 긴급 의원총회를 뒤로, 오는 2월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사진은 신보라의원과 정양석의원이 이날 오후 7시께 단식농성 바톤을 이어받아 참여중이며, 신 의원의 아이는 "친정 어머니께서 돌봐주시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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