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2시35분께 북한산국립공원의 해발 714m 보현봉 인근에서 60대 할머니가 5~6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숨진 권 모(여.67)씨 일행의 신고로 소방항공대와 종로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권씨를 구조했지만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경찰은 함께 야간 산행을 떠난 일행들의 증언을 토대로 보현봉에 기도하러 갔다 그만 권 씨가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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