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미 기자]한국문학포럼 대표이자 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언이사장의 '길을 세우다' 출판기념회가 최근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150여명의 문단 대표와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규호(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최은하(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엄기원(한국아동문학연구회 대표), 김병총(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문학계의 원로들은 문인 김용언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김용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학의 질서와 새로운 길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출판에 참여한 시인은 김용언, 소재호, 민병도, 허정자, 박성배, 박충훈, 김희선, 한분순, 김미순, 조한숙, 박영하, 최연근, 최균희 등 13명으로 그 면면이 돋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문단의 원로들과 각 문학단체장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지은경(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하옥이(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국장), 한국문인협회 지부 회장단 (사)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재천 고문)(김종분 자문위원), 장건섭 미래일보편집국장, 김진중 회장, 장동석 회장, 홍춘표 회장, 강정화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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