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회사서 자평

<한국환경공단의 전병성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 공모전의 위상 제고” 다짐
5일 성남시 정자동 한국잡월드 한울강당 400여명 참석

[성남=권병창 기자]환경부 산하기관 주최 환경사랑 공모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45명의 수상자들이 영예의 부상을 차지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병성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에 시작된 ‘환경사랑 공모전’은 국민의 환경에 대한 사람과 관심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최대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5일 성남시 정자동 소재 한국잡월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에 전 이사장은 “'함께해요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3.326점)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자평했다.

전 이사장은 또한,“접수된 작품의 수만큼이나 국민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품작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저 또한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제기가 됐다”고 상기했다.

전 이사장은 “이런 소중한 작품을 심사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올해는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 및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작품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했다.

전 이사장은 또,“각 분야별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환경사랑의 마음을 공유하는 교육 및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병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며,“환경공단은 국민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공모전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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