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639명 참가 8천여 만원 모금

SL공사,‘특성화 장학금’ 마련 취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는 최근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지역주민과 일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드림파크장학회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0팀 639명이 참가, 참가비로 약 8,000여 만원이 모금됐고 전액 드림파크장학회에 기탁돼 지역 초·중·고·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 아닌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특성화 장학금’ 마련을 위해 열린 만큼 예체능 등에 소질을 가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림파크골프장은 36홀로 드림코스(18홀)와 파크코스(18홀)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5월 US여자골프 예선전과 7월 제1회 드림파크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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