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흉부외과" 2017년 히트작 ‘피고인’ 등장한 파격적인 티저 영상 시선몰이!

[환경방송] SBS 새수목 ‘흉부외과’에 지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이 등장한 파격적인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히 올 하반기 최고기대작이다.

지난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종영된 직후 갑자기 2017년 히트작이었던 ‘피고인’ 스틸컷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미 종영된 드라마의 스틸컷이 왜 나오지?”란 궁금증이 드는 순간 ‘피고인’의 타이틀 로고에서 바이탈사인이 일직선으로 이어지다 어느순간 심장박동소리에 맞춰 ‘흉부외과’ 타이틀이 등장한 것.

알고보니 이는 ‘피고인’ 종영 후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을 수평선의 바이탈사인으로 표현되었고, 이후 다시 뛰는 바이탈사인을 통해 ‘피고인’의 명품 제작진이 새로운 드라마 ‘흉부외과’로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는 예고였던 것이다.

이와 더불어 ‘흉부외과’ 티저포스터 또한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라는 부제와 함께 공개되면서 강렬함을 더했다. 수술 들어가기 직전 집도의의 모습이 강렬한 역광 대비를 통해 실루엣만으로 표현되었는데, 이곳은 생사가 오가는 급박한 현장이라는 의미가 부여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한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흉부외과’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기존에 볼수 없었던 색다른 형태의 티저로,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했음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라며 “본방송 역시 색다른 반전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흉부외과’는 ‘피고인’ 작가와 감독 콤비의 재회에 이어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 등 연기파배우들의 합류, 그리고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티저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드라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중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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