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대표,이주영국회부의장과 당원 등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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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정의의 투쟁정당으로” 1년 성과 결실
국회 헌정기념관서 대토론회 발제자 패널 진단 


“깨끗한 보수우파 정당 결성,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 박근혜전대통령 무죄석방 운동”“나라를 생각하는 진정한 애국심은 정당의 규모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초들의 정당이기에 지치지 않는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보수우파의 가파른 성장을 일궈낸 ‘대한애국당’ 창당1주년 맞이에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국회에서 거행,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기념식에 앞서“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가 송두리째 뒤흔들리고 급기야 무너져가고 있다”고 전제한뒤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과 대한민국의 체제 붕괴를 겪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절박한 궁지에 몰린 국민들은 의로운 분노와 투쟁해서 승리하겠다”는 결기로 지난 2017년 8월30일 ‘대한애국당’을 창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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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는 “박근혜(전)대통령을 구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내고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좌파독재 정권과 전면투쟁에 나서 박 (전)대통령과 함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작과 불법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노총과 전교조의 퇴행 저지는 물론, 국민배신의 정치를 단죄하고, 새로운 우파정당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한-미동맹 회복을 뒤로 자유민주주의의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한애국당의 인지연대변인 역시 하루앞서 국회 정론관의 논평을 통해 “단 한 분의 국회의원, 조원진 의원이 대한애국당의 당대표, 지도자로서 그 외롭고 어려운 길의 선두에 서주었다”며 이같이 상기했다.

인 대변인은 “대한애국당의 깃발아래 모인 보수우파 국민들은 역사상 최초 가장 자발적이고 강력한 보수우파 정당을 창당할 수 있었다”며 창당취지를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한애국당이 걸어온 길은 이미 죽어버린 가짜보수, 배신자 정당이 아닌, 진짜 보수우파의 유일한 희망 정당으로서 투쟁과 승리로 점철된 기적의 역사였다”고 역설했다.

인 대변인은 “태극기 집회를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구출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구출을 외치며 투쟁해온 애국국민들의 처절한 투쟁의 순간들이었다”고 술회했다.

이를 기념해 대한애국당은 이날 창당 1주년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민대토론회와 창당 1주년 기념식을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성황을 이뤘다.

국민대토론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우파정당의 나아갈 길’로서 애국당의 비전에 대한 각 직능별 전문가 그룹의 의식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서정욱변호사가 진행하고, 토론자로는 전 MBC 기자이며 현재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 곽성문 더 자유일보 사장,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박태우 교수가 맡았다.

창당 1주년 기념식은 당원들이 중심이 되는 정당,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유일한 보수우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행사로 자평했다.

뒤이어, 그동안 박근혜 전대통령의 무죄석방서명운동에 애국 열정을 기울여온 당원들에 대한 시상 순서로 대미를 장식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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