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량이 수시로 투입된다.
고양 삼송리슈빌 아파트 공사현장
이성호 계룡건설 현장소장 구슬땀

신천지로 탈바꿈된 고양시 삼송지구에 시공중인 고양삼송리슈빌 아파트 신축현장(계룡건설 KR산업 공동시공, 현장소장 이성호)은 쾌적한 입주민들의 환경관리를 최우선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지속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산업 기치는 건설공사를 추진하며 여타 건설사에 수범을 보이며 안전제일-입주민 편익을 돕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계룡건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공사현장은 비산먼지 발생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살수차량을 운행하며 수시로 통행도로의 물뿌리기를 실시하는데 게을리 하지않는다.

이는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세륜시설에서 차량하부를 세척한 후 통행할 수 있도록 미연에 조치하는 등 환경개선과 민원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둘째는 세륜시설에서 생성된 슬러지를 건조장에 보관한후 수분을 건조시킨뒤 성분분석을 의뢰해 객토, 성토 폐기물로 구분해 처리해도 무방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오면 슬러지 보관함에 별도보관후 적법한 폐기물 업체를 통해 배출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재활용 면에서는 사소한 쓰레기도 소홀히 처리하지 않고, 사무실과 현장 내에 폐기물 분리수거장을 만들어 분리배출 함으로써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현 정부의 그린정책에 부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입주자들의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내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셋째는 현지 공사장은 말로만하는 환경관리가 아닌 언제든지 추적관리할 수 있는 서류로서 환경관리를 하고 있다.

실례로 환경이력 카드와 공정표를 작성 관리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건설폐기물 배출신고 및 오수처리시설 등 각종 항목의 신고 기간, 신고처, 변경 신고사항 및 실적신고 등을 적기에 시행하고 있다.

쾌적한 현장분위기위한 분리수거대
첨예한 환경관리 Check list를 활용한 정기점검으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관리 시스템을 피드백시켜 환경오염 등을 저감하고 있다.

환경경영 프로그램이라는 환경관리 프로젝트를 매년초 수립(현장별)해 세부내용으로 분류한 후 월별 추진사항을 관리,실행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공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현장소장은 "환경관리는 계룡건설 어느 현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 분포돼 있는 전 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환경관리 개선 마인드가 최고 경영층부터 하급 직원까지 모두 공통된 건설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사진=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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