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부교수의 단란한 모습을 손수 SNS로 보내준 가족사진>

조류학자로 한 시대를 풍미한 윤무부교수의 아들 윤종민(44)박사가 국립생태원의 책임급 직원으로 임명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김정규직대)의 연구직 책임급 직원으로 자리를 옮긴 종민(44)박사는 아버지 윤 교수와의 동일 학위를 미국에서 취득, 국내 첫 父子 조류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에 소재한 국립생태원에서 이달 23일부로 근무중인 윤종민 박사는 후학양성을 하던 대학을 떠나, 환경부 공무원으로 새로운 직무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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