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경제 중심도시 도약, 첫 시작은 사전투표

연일 파주 곳곳을 돌며 유세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최종환 더불어민주당의 파주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투표<사진>에 나섰다.

최 후보는 율곡중학교에 마련된 파주시 라선거구 법원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박정 파주을 국회의원, 박찬일 전 파주시의회 의장, 이진 경기도의원 4선거구 후보, 오지혜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최유각 파주시의원 라선거구 후보, 이성철 파주시의원 라선거구 후보와 함께 투표했다.

최 후보는 “파주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주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하나로 단결해 나아가야 한다”며 “파주북부 주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하고자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원팀’으로 찾아뵀다”고 법원읍 사전투표소를 찾은 경위를 설명했다.

사전투표는 내일(9일)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다만, 해당 선거구 거주자가 아니라면 ‘관외’선거인으로서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에 투표용지를 넣고 봉한 뒤 투표함에 넣는다. ‘관내’선거인은 본 투표와 절차가 동일하다.

이날 최종환 후보와 박정 의원은 관외투표함에, 파주시 라선거구 출마자들인 이진 경기도의원 후보, 최유각 파주시의원 후보, 이성철 파주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오지혜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박찬일 전 파주시의회 의장은 관내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박정 의원은 “파주는 평화가 곧 발전”이라며 “통일경제특구와 평화의 바람을 몰고 올 파주의 ‘원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종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강력한 집권여당 후보가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당선돼야 파주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다”며 “그 첫 번째 시작인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최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에덴복지재단을 방문하고 봉일천 사거리 유세에 나섰다.
저녁에는 문산 선유3단지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6.13선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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