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기존 14종 → 18종 메뉴 확대

<현장주문 가능한 메뉴인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 및 신메뉴 5종(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 △미트볼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와 볶음밥 △오믈렛&소시지와 볶음밥 △김치볶음밥 △햄치즈베이글)>

전체 메뉴 사전주문 방식서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 현장주문가능 메뉴 1종 오픈

이스타항공이 오는 5월 1일부터 사전주문기내식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기내식<사진> 서비스로 탑승 고객을 맞이한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기내식 서비스’ 명칭을 ‘이스타델리(EASTAR DELI)’로 변경하고 기존 14종의 기내식에 신 메뉴를 추가한다.

신규 메뉴는 △미트볼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와 볶음밥 △오믈렛&소시지와 볶음밥 △김치볶음밥 △햄치즈베이글로 총 5가지 메뉴이다.

아울러 인기 메뉴였던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불고기덮밥)’을 현장주문 가능 메뉴로 오픈한다.

기존 기내식 서비스의 경우 100% 사전주문으로 운영했던 방식이었으나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현장주문이 가능해, 미리 주문하지 못해도 기내식 구매가 가능하여 고객들의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기내부대사업본부의 김유옥팀장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메뉴확대, 현장주문신설 뿐만 아니라 특선요리, 일품요리, 샐러드, 간단식으로 상세히 메뉴를 구분하고 추천기호를 추가해 기내식을 애용코자 하는 고객들에게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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