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국내 예능 최초 남극 촬영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환경방송]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의 공식 로고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공식 SNS 채널 ‘SBSNOW’를 통해 오는 13일 첫 방송될 300회 특집 남극 프로젝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ANTARCTICA)’의 공식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란 나침반 위에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 대륙을 표현한 로고와 더불어 남극을 배경으로 족장 김병만과 최정예 멤버 전혜빈, 김영광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남극은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 온도 영하 89.6도를 자랑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남극의 기온을 표현하듯 포스터 속 멤버들은 두꺼운 방한 슈트와 털모자까지 갖춰 입었다.

깃발이 꽂힌 이글루를 배경으로 눈으로 만들어진 ‘정글의 법칙’ 조각, 김병만과 나란히 앉아 파이팅을 외치는 김영광, 귀여운 펭귄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팀은 남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에 다녀온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극 촬영에 도전했으나 불발됐던 만큼 ‘정글’ 팀이 7년간의 노력 끝에 향하게 된 남극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담아왔을지, 김병만-전혜빈-김영광의 남극 생존기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대한민국 지상파 예능 방송 최초로 UHD(초고화질 영상기술)로 촬영 및 방영된다.

최고 화질로 촬영한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오는 1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이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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