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6일 '수도권의 젖줄' 팔당호를 방문해 수질측정선에 승선,수질 상태를 점검했다. <사진=환경부 제공>

그러나, 수질측정선 '한강1호'에 비치된 라이프 자켓(Life Jacket)은 일반적으로 빨간색이 주류를 이루는 만큼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수질측정선의 입출항 또는 운항이 대부분 낮에 이뤄진다해도 만일의 경우 수상 또는 상공에서의 수색구조시 확연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빨간색 자켓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10~20노트 항속의 변침시는 자칫 실족 및 추락 위험이 상존하는데, 국회 국정감사의 현장답사와 기타 순시 등으로 활용될 때는 라이프 자켓을 반드시 착용하게 된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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