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7일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영주)의 설명절 한우나눔 행사로 지역의 독거 및 저소득노인에게 전달할 한우불고기 90kg(시가 315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한삼협 이사장은 “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한우불고기를 지원해주신 하동군 한우협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하동군 지부 이영주지부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계속 지원의 뜻을 밝혔다. 하동군 한우협회는 설․추석 명절에 지속적으로 한우를 지원하고 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하동지역의 어르신의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통합하여 시작하게 됐다.

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서비스 통합전문기관이다.
<하동=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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