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김종률대기환경정책관은 2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무엇이 최선인가' 주제의 국회 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김 정책관은 "지역실정에 맞는 권한과 책임은 물론 차량 2부제에 대한 정책수립, 전 국민과 정책적인 공감대를 함께 고민하는 방침과 수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미세먼지 개선방안을 만들 수 있는 장-단기로 정립 또는 수립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률정책관은 이에 "평상시와 배출원의 저감 노력에 대해 다양하게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정책관은 끝으로 런던 스모그는 남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 아이와 가족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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