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령’ 국화꽃으로 단장한 거북선이 그 위용을 뽐내며,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화꽃으로 치장한 거북선 갑판에는 '必死卽生(필사즉생)'으로 돛을 재현,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정기가 살아 쉼쉬는 듯 하다.

최근 아산시 곡교천 둔치에서 아산시국화전시회에는 분재국, 입국, 현애, 조형작, 화단국 등 무려 4,500여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아산시국화연구회(회장 이은섭)는 앞서 11개 성상의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석부작, 목부작, 조경작 등을 개성과 특성에 맞게 키워 7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했다.
<아산=김동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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